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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A 입니다.

우도 여행기를 3부작으로 나눠서 올리고 있는데 

제 여행 후기를 보기 위해 들어오시는 분들이 없어서 씁쓸하지만(제가 많이 부족해서 그런거겠죵)

그래도 열심히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숨쉬기도 힘든 폭염이었습니다. 오늘 같은 폭염엔 

제가 찍은 사진과 영상을 보시면 간접적으로 시원해 지실 겁니다. 

오늘은 제주도 우도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 입니다.





②탄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타세요


http://don4988.tistory.com/71


어제 제가 어머니가 넘어지셔서 비양도에서 나온 이야기까지 했었죠?

그리고 저희가 향한 곳은 제트보트를 타는 곳이었습니다. 



제트 보트 타러 가는 길을 찍었는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멋진 사진이 나왔네요

멀리 보이는 봉이 쇠머리오름(우도봉) 입니다.



아무튼 어딘지 모르는 이 길을 쭉 내려가면 제트보트를 탈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트를 탈수 있습니다. 배가 파도에 흔들리니 잘 잡고 타세요

저희가 탔을땐 1인당 만원 이었는데 ....여름 성수기 가격엔 더 많이 받겠죠?


제트보트 정말 미친 듯이 파도 때문에 흔들립니다. 시속 약 80km가 나온다고 해요

처음에 물 많이 뒤집어 쓸 줄 알고 걱정했는데 하나도 안 젖었어요. 

옷 젖는 걱정 No


처음에 동영상을 굉장히 많이 찍었는데.. 저장을 못했어요 흐규흐규흐규 

 미친 듯이 흔들립니다. 몸이 앞뒤로 좌우로 흔들려요 ㅋㅋㅋ 파도 때문에

그런데 굉장히 재밌습니다. 영상은 아래에 올리겠습니다. 



선장님이 운전을 거칠고 빠르게 하시지만

이렇게 포토 타임 시간도 마련해주세요 

그때 사진을 열심히 찍으시면 됩니다.

연인, 가족, 친구 사진도 선장님이 카메라 달라고 하셔서 손수 직접 한명 한명 다 찍어 주십니다.

참 친절하셨음






동굴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매일 서해에 있는 바다만 보다가 이런 색의 바다는 처음 봤어요 

정말 예쁜 파란색의 제주도의 바다 였습니다. 





제주도의 이러한 바다를 보고 싶으시면 

제트보트 강력 추천 드립니다. 






 이제 제트 보트 영상입니다.



처음에 막 달리기 시작할 때 카메라가 막 올라가는 것이 보이시나요?

저도 잘 찍어보고 싶었는데 ㅠㅠㅠ 파도가 너무 밀려와서 카메라를 잘 찍을 수 없었어요



멀리서 찍은 제트보트 타는 승강장


그다음으로 간 곳은 검멀래해수욕장이었습니다.




제주도에는 신기한 검은 모래의 해수욕장이 많았어요 

그중 하나가 이 검멀레해수욕장 이었습니다.

이러한 검은 모래는 철분이 많이 함유 돼서 

이러한 검은 모래로 찜질을 하면 신경통, 관절염에 좋다고 해요



이 검멀래해수욕장에 위치한 검멀레동굴은 우도 8경에 속하는 명장소라고 합니다.

그러한 검멀래를 한번 감상해보세요 





여기까지 왔는데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을 빼고 가면 섭섭해서 

친구가 비싼 호두마루 맛이라고 먹지 말라고 하던 아이스크림을 

저도 한번 먹어봤어요



저는 아이스크림을 먹은게 아니라 우도를 먹고 왔습니다.

뒤에 있는 8경과 함께 먹은 아이스크림의 맛은 

호두마루와 견줄수 없는 맛이었습니다. 



여기 오신다면 꼭 땅콩 아이스크림 드셔보세요


제주도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 우도 였습니다. 

저희 가족이 3박 4일 동안 제주도 동남 쪽으로 여행을 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 이곳 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정말 3박 4일을 전부 보낸다 하더라도 

아깝지 않을 그런 곳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아이폰 사진을 제공해준 제 동생 SY양 감사합니다.


다시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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