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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에 이은 제주도 여행기 쓰겠습니다. 


▼①탄 내용을 보실 분들은

http://don4988.tistory.com/70



우도는 정말 아름다운 섬이었어요.

어디든 화보였습니다. 저희는 우도 맛집 해광식당에 다녀왔어요

해광식당이 너무 이른시간이여서 열지 않았어요.

그래서 식당 앞에 위치한 하고수동해수욕장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고수동해수욕장은 앞바다의 수심이 얕아서 어린이들도 놀기 좋은 바다였습니다.

또한 모래도 정말 부드러웠습니다.



▲바닷가 근처 주변 주민분의 강아지? 개 였는데요 

개 2마리가 와서 해변에서 첨벙첨벙 뛰어다니면서 노는 모습이 

여기가 개들에게도 천국 같은 곳이었어요

나도 너희처럼 여기서 살고 싶구나




 

주변에 텐트를 치고 주무신 다음에 텐트를 정리하시는 분들도 있었는데

저희 일행도 예약한 펜션만 아니였으면 

여기서 하룻밤 더 있고 싶었어요.


바다에 밀려와

주변에 우뭇가사리와 톳이 정말 널려있었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하라는 구경은 안하시고 계속 우뭇가사리와 톳을

계속 챙기기 바쁘셨네요 

해광식당 문 열기 까지 1시간 조금 넘게 이곳에서 구경을 했는데

1시간 조금 넘게 계속 무웃가사리와 톳만 줍기 바쁘셨어요.

여기까지와서... 이러지 말라고 몇 번이나 말했지만...


그렇게 해광식당 입장



보말과 톳을 이용한 많은 종류의 요리가 있었지만 

저희는 보말전복톳칼국수를 주문했어요. 

(보말짬뽕톳칼국수 먹고 싶었는데)



보말톳칼국수의 가격은 11000원 이었습니다.

보말은 무순 조개 같기도 하고 소라 같기도 한 세상에서 처음 보는 

어패류 였는데 

간에 특히 좋은 음식이라고 해요 술 먹고 드시면 좋을 듯



톳으로 만든 면이기 때문에 일반 면과 색이 달라요!



제주도와서 전복은 진짜 많이 먹은 것 같아요.

보말칼국수 맛은 글쎄요.... 맛있다고 할 정도의 맛은 아닌 것 같아요.

톳으로 만든 면이기 때문에 밀면 보다 식감은 별로 안 좋았어요.

그래도 국물 맛은 고소하고 괜찮았음





그리고 그다음으로 찾아간 제주 여행지는 

제주 비양도 였습니다.



비양도도 우와~라고 할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를 갖고 있었는데

여기서는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어요... 웃프닝 발생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금방 나와버려야 하는 일이 벌어졌음


아까 말했던 저희 어머니 때문이라고 해야 할지 

아니면

인간에게 많은 것을 주는 바다의 선물 때문이라고 해야 할지

저희 어머니의 욕심 때문이라고 말해야 되는 것이 맞겠네요.



아까 말한 우뭇가사리 그만 좀 하라고 그렇게 말렸는데도 불구하고

바다만 있으면 우뭇가사리가 지천이라 또다시 우뭇가사리를 줍다가 넘어지는 일이 발생!!!!!!!!

바지 뿐만 아니라 바지 안에 있던 핸드폰 까지 바닷물에 빠지는 상황이 발생했어요 

그래서 비양도 사진은 많이 못 찍었네요


많이 못 찍은 대신 제 사진이라도 투척 합니다.

 


"투~척"





내일은 제주도 우도 여행의 마지막③탄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제트 보트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③탄 바로 가는 방법▼

http://don4988.tistory.com/72

 

오늘 남은 하루의 10분도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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