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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24일 시간이 참 빠른것 같아요

벌써 이제 27살입니다.

언제 이렇게 시간이 참 빨리 흘러가는지

27살 먹도록 뭐한건지...


오늘은 기쁜날이기도 하면서

안좋은날이기도 하네요

그래서 반/반 크리스마스 이브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취준생인 저에게 그동안 

톡톡히 용돈벌이를 해주던 블로그 1개가

저품질로 bye- bye 했습니다.

예... 지금 글쓰고 있는 이 블로그입니다.



이 친구를 보내줘야하나...

심폐소생술을 하던지 살리려고 

노력을 해야하나 지금은 고민중입니다.

당분간 이 블로그에선 제 일상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최대한 한번 살려보려고 노력해보려고요.


나쁜일도 있지만 좋은사실은



그동안 블로그를 통해서 모은

수입으로 에일리 콘서트를 갑니다.

태어나서 처음가는 콘서트인데

살짝 기대가 되면서 아쉽기도 합니다.


싸이 콘서트도 있었는데 

제가 그것을 보지 못하고

에일리콘서트를 덜컥 구매해버렸네요.

싸이 콘서트 시간이 밤 11시 50분이라던데

야간 콘서트라니... 생각만해도

벌써 재밌을것 같다는 생각이들어요.


여튼

얼마나 가창력이 뛰어난지 제가 들어보고

내일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그리고 나의 블로그야!!!

우리가 4월인가부터 내가 시작했더구나



4월달만 하더라도 투데이가 6명이었는데

어느덧 쑥쑥 자라더니 

내가 내욕심에 널 이렇게

아프고 병들게 만들었구나

널 살리기 위해서 

무슨짓이든 다 하겠지만

ㅠㅠㅠㅠㅠ 만약에

 너가 내년까지 병들고 아프다면

나도 널 포기하고 다른 아이를 만들어야겠다

그러니!! 어여 너도 아픈거 극복하려고

노력을 하렴!!


전이제 약속한 시간이 있어서

나갈 준비를 해야할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오늘 즐거운 크리스마스 이브되시길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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