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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굉장히 '니글 니글' 한 음식이 당기는 날이었어요

치즈가 땡기는 날!

구월동으로 데이트를 하러 갔는데 아시다시피 구월동에 파스타가 한둘이 아닙니다.

길 건너 파스타집이니 어디가 맛있는지 고민하던 찰라!

빅 데이터 기반 맛집 어플인 다이닝 코드라는 어플을 사용했네요

빅 데이터가 정말 많은 분야에 쓰이네요~ 이런 맛집까지 섭렵하다니!

제가 다이닝코드가 추천한 구월동 빈체로라는 맛집을 소개합니다.





인천 1호선 예술회관역 3번 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앞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정확한 위치를 궁금해 하실 분들을 위해서 맨 아래쪽에 

지도해 첨부하겠습니다.




다이닝코드 점수가 95점이라는 점에 혹해서 가게 됐습니다.



▲구월동 파스타 맛집 빈체로의 입구의 모습입니다.


 

▲가게 안은 생각만큼 큰 크기는 아니였습니다.

좌석이 총10(?)개 정도 있었습니다. 



메뉴판 사진인데 메뉴를 세트가 아닌 단품으로 시키시면

마늘빵이 나오지 않는데

마늘빵 한번 따로 시켜서 드셔보세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마늘빵이었슴

이렇게 맛있는 마늘빵은 처음이었습니다.











각종 SNS에 빈체로를 올리시면 1000원 할인이 됩니다.

광고를 올려주는 해주는데 1000원이면 조금 짠 듯

2000원- 3000원 정도는 깎아주시지...

 


저희는 고민한 끝에 마늘빵 + 레몬에이드 + 로제 파스타+ 고르곤졸라+ 커피, 녹차

25000원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하시고 기다리시면 굉장히 예쁜 통에 피클이 담겨져 나옵니다.

접시로 조금씩 먹을만큼만 덜어서 피클을 드시면 됩니다.



▲먼저 처음으로 나온 레몬 에이드 

레몬 에이드는 특이할 것이 없는 그런 레몬에이드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에피타이저로 제공이 된 마늘빵님의 사진

정말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마늘빵이었습니다.

나오자마자 다 먹을뻔 했으나 자제력을 잃지 않고

파스타가 나오길 기다렸습니다.



▲중고딩때 학교 급식 나오면 

스파게티와 마늘빵이 한 세트로 나오곤 했었는데요

중고딩 맛있게 먹었던 학교 급식을 생각하면서

마늘빵을 스파게티 소스에 찍먹해야 꿀맛이죠~





여러분도 마늘빵 다 드시지마시고 남겨뒀다 파스타에 찍먹해주세요



▲오늘의 4번 타자 로제 파스타 입니다.

로제 파스타 맛은 보통이었습니다.

양이 근데 다른 파스타 집보다 조금은 더 많은 것 같아요

파스타가 맵진 않지만 안에 고추가 들어 있는데

이건 절대 드시지 마세요

고추 잘못 먹었다가 고르곤졸라 피자에 나오는 꿀 숟가락으로 다 퍼먹었습니다.




파스타는 '돌돌돌' 말아서 드셔야 제맛이죠!!!



새우도 꽤 많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정확히 꽤 큰 새우가 4마리 들어 있었습니다.



오늘의 2번째 메인 고르곤 졸라 피자입니다.

저는 솔직히 구월동 빈체로에 오시면 파스타 보다 피자를 더 추천합니다.

2명이 오시면 파스타 2개를 주문하지 마시고

피자 1개 파스타를 1개 주문해 주세요




▲피자에 들어간 미친 치즈의 양입니다.

Thin 피자인데 얇은 도우의 두께보다 치즈가 훨씬 더 많이 들어갔습니다.

완전 꿀맛 고르곤졸라 였습니다.(아참 꿀찍어먹는 피자지!)

완전 치즈 덕후들이 좋아할만한 피자였습니다.


▲구월동 빈체로 지도 입니다.

오늘은 맛집 어플 다이닝코드를 통해서 구월동 파스타집 빈체로를 다녀왔습니다.

맛집 어플을 자주 이용해야 할 것 같네요

사람들이 빅데이터 빅데이터 노래를 부르고 잘 활용하는 이유를 알겠습니다.


▼빅데이터를 이용한 또 다른 인천 맛집▼

http://eoieoi.tistory.com/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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