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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016 김원욱 형법 심화 기출 총정리( 16년 4월) 완강(인터넷 강의 모두 완료)했다. 

4월 12일 부터 시작했는데 5월 12일날 끝내다니 정확히 딱 한달걸렸다. 

3주치 강의였는데 늦장부리다 한주나 더걸렸다.

경시생이나 공시생이나 고민 할 것이다. 집에서 인강이냐? 실제로 학원에 나가서 실강이냐? 

실강보다 인강이 훨씬 더 저렴하다. 하지만 인강은 완강 하는 사람이 실제로 50% 밖에 안된다고 한다.(수능 인강은 완강률이 더 떨어짐) 정말 의지력이 부족하고 컴퓨터만 키면 인터넷 강의 켜놓고 게임, 웹서핑을 한다던지 하는 사람은 실강을 듣길 권한다. 하지만 실강을 듣는다면 스트레스 받는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아침에 일찍 좋은 자리에서 듣기 위한 소리 없는 자리 전쟁부터(주로 맨앞자리 쟁탈전)그 좁은 공간에 500명 이상 인원을 쑤셔넣다보니 교실에 냄새하며 (옆자리 인간이 담배 피고 오면 진짜 죽이고 싶다) 공무원을 만들기 위한 닭장 이다.


사실 내가 추천하고 싶은 방법은 학원에 나가서 휴대폰으로 인강을 듣는것이다.

요즘은 노트북만이 아니라 휴대폰으로 인강을 들을 수 있다. 정말 편리해졌다. 아침에 7시 30분 정도부터 1시간씩하는 영어 강의 신청하고 8시 30분 부터 학원 자습실에서 휴대폰으로 인강을 보는게 나는 제일 잘 맞더라 

어떤 사람들은 허구한 날 지각하거나, 강의를 안나올때가 태반이다. 

이런 사람들은 내 생각에 2가지 부류로 나뉜다. 한 가지는 의지력이 부족 한 사람. 이런 사람은 본인이 공부를 해야겠다는 동기가 필요할 것 같다. 또 한 가지는 도저히 강의 내용을 못 알아 먹어서 내가 처음 노량진에 왔을때 이랬다. 한국사랑 영어는 열심히 하진 않았지만 초,중,고 나오면서 조금씩이나마 접해봤는데 법과목(형법, 형소법, 경찰학개론) 내가 처음 접해본 학문을 하다 보니 정말 무슨 소리 하는지 정말 하나도 몰랐다. (내가 들은 강사가 설명을  못 하는 것 일수도 있지만) 여기서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은 무조건 참고 앉아 있으라고 말해주고 싶다.

특히 처음 경시생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이다. 제일 힘들고 고통스러운 강의가 기본 이론 이였다.

무조건 참고 앉아 있어야 된다. 


2016년 1차 필기 합격생들은 아마 면접 준비하고 있을텐데 내 블로그 검색 유입로그 보니까 울산 경찰 체력, 101단 체력점수, 서울청 체력점수 등등이 보여서 여기서 내가 이렇다 저렇다 할 자격은 없지만 몇 마디 하겠슴

우선 블라인드 면접 블라인드 면접 하는데 내가 느끼기엔 아닌것 같다. 같이 체력 학원에서 운동하던 형이 있엇는데 (예전에 벌금을 한번 맞은적이 있던 형이다.) 벌써 면접에서만 3번 떨어졌다고 함 서울청 2번 경기청 1번 그 형이 면접관들이 보기에 부족해 보였을지 모르겠지만 내가 느끼기엔 전과 때문인것 같다. 체력 점수에 대해서 얘기하자면 내가 해주고싶은 얘기는 체력 점수가 46-50점 되지 않는 다면 끝까지 방심해선 안된다

15년 3차시험때 같이 체력 준비하던 친구 중에 101단 체력 점수가 44점 되는 친구가 있었다. 나는 당연히 그 친구가 합격 할 줄 알았는데(면접도 무난히 봤다고 함) 떨어졌다. 그리고 같이 면접 준비하던 형들 3명이 있었는데

서울청 2명 인천청 1명 형이다. 서울청 형중 한명은 체력 점수 40, 한명은 34 인천청 형은 32점 이었다. 체력 점수 40점인 형은 면접에서 떨어졌다. 34점인 형은 2차입교 32점인 형은 1차 입교를 했다. 나중에 32점 맞은형 얘기 들어보니까 중앙경찰학교에서 288기 사람들한테 물어보니까 자기보다 조정 점수, 체력 점수 낮은 사람이 없었다고...

필기, 실기 물론 중요하지만 면접도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이번에 면접 하시는 분들 끝까지 방심하지 마시고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켔다. 



마지막으로 썰전 짤이다. 면접스터디 할때 많이 받았던 질문 중 하나 였는데 당신의 도덕성 점수에 점수를 주자면 몇점이라고 생각되는가? 재벌 2,3세 뿐만 아니라 공직자라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되는 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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