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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개봉을 앞둔 영화

9월 7일 개봉을 앞둔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의 주인공

김정호(차승원)이 살던 시대와

흥선대원군(유준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영화 주인공

김정호가 살았던 시대는 

세도정치 시기입니다.





세도정치 시기?

조선시대 22대왕인 정조 사후

어린나이에 즉위한 순조는 

영조의 비 정순왕후가

수렴청정을 실시하면서 

왕실의 외척인 소수가문이

권력을 독단하는 시기입니다.


세도정치시기가 더 궁금하신분은

구르미 그린 달빛의 시대 


그중 영화 배경이되는 시대는

대동여지도가 완성된 

조선 25대왕 철종시대 입니다.


25대왕 철종?

강화도령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헌종이 일찍 죽자 

강화도의 유배중인 철종을

순조의 양자로 들이면서

25대 왕으로 등극하게 되었습니다.

철종은 강화도에서 결혼을 약속한

양순을 그리워하면서

굉장히 방탕한 생활을 보냈습니다.


철종이 즉위한 시대는

세도정치의 폐단이 끝을 달렸던

시대입니다. 

관리들의 수탈과 매관매직의 성행

삼정의 문란으로 전국 각지에

민란이 발생하던 시기입니다.

철종때 대표적인 민란이

임술 농민 봉기 입니다.



김정호는 누구?

그는 평민출신으로 자세한 

생애와 업적은 남아있지 않습니다.

특히 언제 돌아가셨는지 

알길은 없습니다.

어려서부터 김정호는 지도에

관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가 지도를 그리기로 결심한 계기는

규장각으로 지도를 구하러 갔다가 

지도를 많이 가지고 있는 선비를 만나

지도를 받았으나

그 지도가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알고 

지도를 그리기로 결심합니다.


고산자의 뜻

고산자는 김정호의 호 입니다.

옛 산의 아들이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대동여지도?


1: 160,000의 축척으로 

제작한 지도 입니다.

산맥, 하천, 도로망의 표시가 정밀하고

10리마다 방점이 찍혀있습니다.

이 지도는 목판으로 대량 인쇄하여

지도의 대중화에 공헌하였으며

분첩절첩식으로 되어 휴대하기

용이했습니다.

특이한점은 대마도가 그려져있습니다.

(우리영토?)


지도를 그림으로 

그리는 것도 힘든일인데

이 모든것을 목판에 하나씩

새기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흥선대원군?

"진실로 백성에게 해가 되는 거라면

비록 공자가 살아 돌아와도

용서할 수 없다." 

라는 말을 

했을 정도로 백성에게 

이로운일을 많이 했습니다.

양반의 소굴인 서원을 철폐

+서원에 납세를 명령

노론의 소굴인 만동묘 철폐

호포제실시로 양반에게

군포를 부과

세도정치때 가장 폐단이 심했던

환곡을 사창제로 바꿔서

농민의 부담 경감

등등을 했지만 이것은 다

왕권을 강화시키기 위해서

한일 입니다.



제 생각이지만 영화에선 아마

흥선대원군 VS 안동김씨 세도가문이

싸우면서 김정호의 대동여지도가 

큰 역할을 할것으로 보여집니다.

(제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영화 고산자 뜻 등 

고산자 대동여지도 시대와 배경을

알아봤습니다. 





역사왜곡으로 논란이 되고있는

영화지만 아직 예고편만 보고

이렇다 저렇다 하기에는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영화를 보고난 뒤 판단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림- 고산자, 대동여지도 스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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